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2.8℃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0.5℃
  • 구름조금제주 5.8℃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메뉴

지씨셀, 이뮨셀엘씨주 앞세워 글로벌 세포치료제시장 공략 가속

국내 상업화 경험 기반으로 기술이전·파트너십 확대
인도네시아 환자 투여 앞두고 로열티·연계 매출 기대
T·NK세포 포트폴리오로 중장기 성장동력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이 항암·난치성 질환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면서, 기술 경쟁을 넘어 실제 상업화 역량과 글로벌 사업 실행력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대표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지씨셀은 국내 상업화 경험을 토대로 단계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추진하며, 기술이전과 현지 사업화 성과를 실질적인 매출 창출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씨셀은 국내 세포치료제 1위 제품으로 평가받는 이뮨셀엘씨주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현지 생산과 실제 환자 투여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파트너를 통한 생산 체계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해 상반기부터 실제 환자 투여가 예정됐다. 이에 따라 로열티 수익 발생과 함께 이뮨셀엘씨주 생산에 활용되는 배지 수출 등 연계 매출도 기대된다. 지씨셀은 러시아와 호주 등 추가 국가들과도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넓혀갈 방침이다.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주를 비롯해 T세포와 NK세포 기반의 다양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CAR-T 치료제 국내 도입과 자체 개발 중인 CAR-NK 치료제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연구개발부터 생산·공급까지 전주기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씨셀은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