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2026년 한 해 동안 활동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오는 1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 모바일 퓨처리스트 1기로 출범한 KT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4년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약 5,06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KT의 장수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신규 인원 73명을 선발해 기존 2년차 활동 멤버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선발된 Y퓨처리스트들은 KT 사업과 연계된 팀 프로젝트와 Y브랜드 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제안서 작성과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한 크리에이티브 클래스, 스터디 지원, 멤버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케팅 기본기와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실제로 일부 참가자는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KT를 포함한 여러 기업에 입사해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Y퓨처리스트는 단순한 서포터즈를 넘어 Z세대 자문단 역할도 수행한다. Z세대 트렌드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의 워크숍을 통해 연간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발표하고, Y마케팅 기획 및 콘텐츠 제작 TFT 활동, KT 사업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3년간의 트렌드 연구 성과를 담은 'Y트렌드 2025'를 출간해 교보문고와 밀리의 서재에 배포했다. ‘셀고리즘’, ‘폴더소비’, ‘AI:tionship’, ‘n놀러’, ‘듣폴트’ 등 다수의 트렌드 키워드가 언론과 산업계에서 인용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기획부터 조사, 집필, 출간까지 전 과정에 Y퓨처리스트가 참여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 1~6학기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선발자는 2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KT 마케팅혁신본부장 권희근 상무는 “Y퓨처리스트는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20대를 대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23년 역사를 이어 온 프로그램”이라며, “Y퓨처리스트의 열정 어린 활동이 Y브랜드와 상품, 마케팅과 많은 시너지를 낸 만큼 그 가치를 잘 전파하고 청년들의 재능이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