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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브리핑] “BBQ에서 삼립호떡까지”...건강 중심 스낵류·뷰티 제품 봇물

BBQ, 내점 고객 겨냥 국물 요리로 매장 경쟁력 강화
빙그레, 마라 열풍 반영한 장수 스낵의 진화
SPC삼립, 전통 간식 호떡에 디저트 감성 더해
세븐일레븐, PB 라면 리뉴얼로 가성비·완성도 동시 공략
프리메라, 고기능 성분 조합으로 톤업 광채 시장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유통업계가 매운맛 제품과 간편식, 기능성 화장품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하며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건강과 편의성, 경험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확산되면서 업계 전반에서 제품 전략이 세분화되는 흐름이다. 특히 간편식과 외식, 뷰티 영역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소비 접점을 넓히며 경쟁 구도도 다층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빙그레는 스낵 ‘꽃게랑’에 마라 풍미를 더한 ‘꽃게랑 마라맛’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의 바삭한 식감에 얼얼한 매운맛을 결합해 젊은 소비층을 겨냥했다. 세븐일레븐은 PB 상품 ‘세븐셀렉트 이비가짬뽕’을 유탕면 형태로 리뉴얼해 면발 식감과 국물 흡수력을 개선했다. SPC삼립은 ‘삼립호떡’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단팥크림과 소보루 토핑을 더해 간식형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업계는 체험 요소를 강화하는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BBQ는 내점 매장을 중심으로 ‘오뎅탕’과 ‘닭볶음탕’을 출시해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물·안주형 메뉴를 구성했다. 이는 내점 고객 증가 흐름과 함께 매장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기능성 중심 제품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는 PDRN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결합한 세럼과 겔 마스크를 출시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톤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고기능 성분을 앞세워 스킨케어 경쟁력을 강화했다.

 

유통업계에서는 매운맛 중심의 식품, 가성비 간편식, 체험형 외식,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소비 축이 세분화되면서 기업별 전략도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원료와 맛, 기능성, 경험 요소를 결합한 복합 전략이 향후 시장 경쟁력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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