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일)

  • 맑음동두천 17.7℃
  • 맑음강릉 16.2℃
  • 맑음서울 20.3℃
  • 맑음대전 19.3℃
  • 맑음대구 18.5℃
  • 구름많음울산 15.8℃
  • 맑음광주 18.0℃
  • 구름많음부산 17.4℃
  • 맑음고창 15.6℃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6.3℃
  • 맑음금산 19.3℃
  • 흐림강진군 16.7℃
  • 맑음경주시 15.7℃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메뉴

[의학칼럼] 2026 안티에이징 트렌드, 어떤 안면거상 수술법이 활용될까?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탄력 저하와 함께 얼굴 조직의 위치 변화가 나타나며, 특히 중·하안면부에서 처짐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변화는 피부뿐 아니라 그 아래에 위치한 근막층과 유지 구조의 이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면거상술은 이처럼 처진 조직을 재배치하는 수술로, 단순히 피부를 당기는 방식이 아니라 얼굴 구조 전반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개인의 해부학적 특징과 노화 양상에 따라 수술 범위와 방법을 달리 적용하는 경향이 언급되고 있다.

 

수술 방식은 접근 깊이와 조직 처리 방법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뉜다. 일부는 피부와 근막층을 함께 이동시키는 방식이 사용되며, 다른 경우에는 각 층을 분리해 조정하는 접근이 적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방법들은 각각 적용 대상과 특징이 다르며, 특정 방식이 모든 경우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안면거상술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조직에 가해지는 장력의 조절이다. 과도한 긴장은 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반대로 부족한 경우에는 기대한 변화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얼굴 구조의 균형을 고려한 적절한 조정이 필요하다.

 

또한 절개 위치와 범위, 봉합 방식 등에 따라 수술 후 흉터 양상이나 회복 과정에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절개 부위를 눈에 덜 띄는 위치에 두는 방식이 활용되기도 하지만, 회복 경과와 결과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체질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안면 신경과 혈관이 분포한 부위를 다루는 수술로, 해부학적 이해와 수술 경험이 중요한 분야로 알려져 있다. 수술 여부를 결정할 때에는 현재 상태와 기대 가능한 변화, 회복 과정 등을 충분히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노화 양상과 얼굴 구조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특정 수술 방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현재 상태를 기반으로 한 진단과 계획을 통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이징엘성형외과의원 김수철 대표원장>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