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2025년 임직원 자투리급여 모금액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여아전용 보육시설 선덕원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적립해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 ‘자투리급여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자투리급여 모금에는 약 4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기부처는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기부금은 선덕원 아동 개개인의 관심과 재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SK증권은 2022년부터 선덕원과 인연을 이어오며 세뱃돈 기부, 학원비 지원, 문화·체험 활동 등 아동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SK증권은 지난 5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