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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연세아르미안의원, NMN 스킨부스터 ‘나드샷 NMN X’ 도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청담 연세아르미안의원이 높아지는 슬로우에이징 수요에 맞춰 전문 슬로우에이징 프로그램 신설과 함께 NMN 스킨부스터 ‘나드샷 NMN X’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담 연세아르미안의원 측에 따르면 NMN(Nicotinamide Mono Nucleotide)은 NAD+라는 조효소의 전구체로 하버드 의과대학 유전학 교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저서 ‘노화의 종말’에 소개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NAD+는 DNA 손상을 막아주고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치가 점점 감소해 신체의 전반적인 노화가 시작된다. NMN은 체내에서 NAD+ 생합성을 증가시켜 세포 기능을 증진시키고 피부의 노화를 막아준다.

 

NMN은 또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라 불리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개선을 통해 노화에 의해 짧아지는 인간의 노화 시계 ‘텔로미어’의 길이를 연장하여 손상된 DNA를 회복하고 피부 세포 에너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 연세아르미안 김윤희 원장은 “NAD+는 DNA 손상 복구, 세포 에너지 대사, 염증 조절, 항산화 반응 등 거의 모든 세포 기능의 중심에 관여하는 조효소”라며 “그러나 NAD+ 농도는 나이를 먹을수록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이 감소가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피부 재생 속도 둔화 등 다양한 노화 현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김윤희 원장은 이어” 이번 전문 슬로우에이징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슬로우에이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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