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5일 대전시 중구 부사동 대전시 체육회관에서 ‘2025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체육 유망주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와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지원사업’은 1997년부터 이어져 온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 체육 인재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학교 체육위원회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초·중·고·대학생 유망주 47명에게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를 포함해 한국타이어는 현재까지 대전 지역 우수 체육선수 1,261명에게 총 6억 5,600만 원을 지원하며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체육 유망주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체육 지원뿐 아니라 교육과 안전, 아동 복지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원중학교와의 ‘1사 1교 자매결연’을 통한 교육 환경 개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 캠프’,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