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12.2℃
  • 맑음울산 13.4℃
  • 연무광주 10.7℃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13.2℃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11.6℃
  • 구름조금경주시 12.9℃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메뉴

GM 한국사업장, 협신회 손잡고 ‘사랑의 선물상자 만들기’ 나눔 행사

인천지역 취약계층 위한 선물상자 400개 제작 및 기증
GM 한국사업장 및 협신회 임직원 100여 명 참여
필수 생활용품과 간식 등 12종 28개 품목으로 나눔 실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M 한국사업장과 국내 GM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양측은 10일 인천 부평구 GM 한국사업장 본사 홍보관 대강당에서 ‘사랑의 선물상자 만들기’ 행사를 열고, 인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상자 400개를 제작해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구매 부문 임직원, 협신회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선물상자에는 생활용품과 간식류 등 총 12종 28개 품목이 담겼다.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된 선물상자는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협신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선물상자에 담긴 희망과 사랑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방선일 구매 부문 부사장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신회 허우영 회장은 “GM 한국사업장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1984년 155개 회원사로 출발한 협신회는 현재 261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있다. 또 상생 발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멀티 브랜드 전략과 전국 38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