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대표이사 최원혁)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MM은 최근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아름다흠은 참여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HMM은 또 직접 가져오기 어려운 물품의 경우 방문 수거를 도입하는 등 참여 방식을 확대해 총 1,200여점의 기부 물품을 모았다. 기부 물품과 회사의 기부금은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다.
임직원 참여형 기부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7월에는 영유아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수면조끼를 직접 제작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약 230개를 완성,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희망의집’에 전달했다.
또 10월에는 ‘HMM 1억보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는 참가자들의 한 달간 누적 걸음수가 목표인 1억보를 넘으면 회사가 저소득층 환아 지원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의 챌린지다. 이같은 챌린지에는 총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억4,000만보를 기록하는 등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HMM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