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가 최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운영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드라이브 투 티스테이션’이 총 5만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팝업을 통해 글로벌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의 감성을 전달하고,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기술력을 고객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백화점 1층 광장 팝업존에는 ‘드라이브’와 ‘티스테이션(T’Station)’ 브랜딩이 적용된 대형 기둥과 함께 핵심 제품군 5종이 전시됐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iON)’을 비롯해 플래그십 ‘벤투스(Ventus)’,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SUV·오프로드 라인업 ‘다이나프로(Dynapro)’, 사계절 타이어 ‘웨더플렉스’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총망라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단 한 대뿐인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 110ANS’ 실차 전시는 행사 최대 화제였다. 초고성능 타이어 실차 테스트 차량인 시론의 웅장한 배기음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촬영한 방문객들의 후기와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효과를 거뒀다.
행사 기간 진행된 VIP 고객 대상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백화점 VIP 120여 명에게 ▲차량 5대 무상 점검 ▲전문 상담 리포트 ▲손세차 서비스 ▲타이어 할인권 제공 ▲티스테이션 넘버링 키링 증정 등의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 경험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호남권 티스테이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됐다. 회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초 스톱 타이머 게임 ‘타임어택’, 미니카 정확히 정지시키기 ‘셔플보드 풀백카’ 이벤트를 진행하고 성공자에게 타이어 할인권과 브랜드 굿즈를 증정해 참여도를 이끌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팝업을 계기로 신세계백화점과 협력을 강화해 향후 광역 거점 백화점 중심으로 ‘드라이브’ 오프라인 팝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드라이브’는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메시지 아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자동차 페스티벌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참가를 비롯해 현대미술전 ‘하이퍼컬렉션’, 웹툰 작가 기안84 전시 협업,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의류 출시 등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젝트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