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레이븐2’가 신규 부스팅 월드 ‘레전드’,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부스팅 월드 ‘레전드’는 기존 대비 강화된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전설 성의 1회 소환서’를 게임 출시 이후 최초로 지급하며, 레벨업만으로도 영웅 장비 세트를 제공해 성장 초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도 공개됐다. 건슬링어는 총기형 무기를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 속도감 있는 전투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스킬 플레이가 강점이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들이 기존 클래스에서 건슬링어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슬링어 출시 기념 보상도 풍성하다. ‘황야의 방랑자 성의 소환서’, ‘고급 헤븐스톤 선택 상자’ 등으로 구성된 ‘건슬링어 성장 지원 상자’를 제공해 신규 클래스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스페셜 쿠폰 3종(장비·성유물·룬)과 얼티밋 쿠폰 3종(스텔라·사역마·성의)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편 지난해 5월 출시된 ‘레이븐2’는 2015년 6관왕을 석권하고 출시 40일 만에 DAU 100만 명을 달성한 액션 RPG ‘레이븐1’의 정식 후속작이다.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며,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