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이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과 국내 정상급 바텐더들의 협업 프로젝트 ‘팀 카발란’ 2기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팀 카발란’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위스키 기반 칵테일 창작 프로그램이다.
‘팀 카발란’은 국내 유수의 바텐더들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창의성을 담은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며 카발란 브랜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5월 시작된 2기 활동은 프로젝트마다 2명의 바텐더가 팀을 이뤄 정해진 키워드에 맞는 칵테일을 릴레이 방식으로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이어질 계획이다.
세 번째 프로젝트에는 청담동 ‘바인하우스’의 김병건 바텐더와 신사동 ‘문리버클래식’의 서용원 바텐더가 참여한다. 이번 회차의 주제는 ‘크리스마스’로, 두 바텐더는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를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공개한다.
김병건 바텐더는 문경 오미자에서 영감을 받아 카발란 풍미와 결합한 ‘카발란 No.5를 선보인다. 클래식 칵테일에 뿌리를 둔 그는 위스키 전문성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앰배서더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바인하우스’는 클래식한 스타일과 모던한 감성으로 MZ세대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용원 바텐더는 달걀 흰자를 활용해 부드러운 질감과 풍미를 강조한 ‘타이완 트와일라잇’을 시그니처 칵테일로 구성했다. 그는 브랜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믹솔로지스트로,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리버클래식’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세 번째 프로젝트의 티저 영상, 바텐더 인터뷰, 칵테일 제작 과정은 카발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팀 카발란’은 카발란의 깊이 있는 풍미를 소비자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국내 위스키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위스키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기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참’ 임병진 바텐더와 ‘숙희’ 이수원 바텐더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을 활용한 칵테일을,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파인앤코’ 홍두의 바텐더와 ‘사우스사이드팔러’ 바비킴 바텐더가 ‘카발란 클래식’을 베이스로 ‘Summer Vibe’를 담은 칵테일을 선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