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글로벌 인기 IP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 44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빼빼로데이 매출은 전년 대비 27.9% 상승하며 가치 소비를 반영한 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CU 단독 상품 매출은 39.2% 증가해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차별화 상품의 구성비도 꾸준히 상승해 2022년 23.2%, 2023년 29.3%, 2024년 31.9%를 기록하며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IP 포켓몬스터의 메타몽을 활용한 26종 상품을 중심으로, 에코백, 핫팩 인형, 캐리어, 네임택 등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을 준비했다. 서울 송파 CU 올림픽광장점에서는 메타몽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하며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도 마련한다.
K컬처 감성을 담은 ‘따리몽땅’ 액막이 키링과 책갈피, 영국 최고급 원단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의 토트백, 카드 지갑, 노트북 파우치, 에어팟 케이스, 인기 웹툰 ‘쫀냐미’ 캐릭터 키링·파우치·안경 케이스 등 다양한 협업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CU는 포켓CU 앱을 활용한 현장 할인 행사로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단품 빼빼로 4개 이상 구매 시 특정 카드 결제로 최대 50% 할인, 포켓CU 신규 가입자 10만 명 대상 10% 추가 할인 적용 시 최대 60%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차별화 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CU Npay 카드 사용 시 최대 70% 할인, 기타 결제 수단별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BGF리테일 조준형 스낵식품팀장은 “편의점에서 연중 가장 매출이 높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최신 취향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소장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강력한 상품력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계속 업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