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스타필드가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어썸 스타필드’를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의 대표 쇼핑 이벤트인 쓱데이는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11일간 역대 최장 규모로 진행된다. 스타필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쇼핑을 넘어 게임, 영화,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현실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은 글로벌 게임사 슈퍼셀의 인기작 ‘클래시 로얄’과 ‘브롤스타즈’가 펼쳐지는 오프라인 대전의 무대로 변신한다. 하남에서는 ‘클래시 로얄 아레나 in 스타필드’가 열려 15대 15 팀전과 듀얼 스테이지 도전전이 진행된다. 특히 11월 8일에는 ‘킹스 로드 & 왕좌 쟁탈전’에서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JUNE’과 ‘하창봉’이 등장,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고양과 안성에서는 ‘브롤 마스터즈컵 in 스타필드’가 개최된다. 쇼핑몰 최초로 열리는 공식 게임대회로, 전국의 브롤 팬들이 직접 팀을 꾸려 리그전을 치르며 경쟁을 벌인다. 한정판 스킨을 받을 수 있는 타임어택 QR 이벤트와 신상 굿즈 12종이 공개되는 굿즈숍도 운영된다.
스타필드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캐릭터 퍼레이드쇼’는 올해 더욱 풍성해졌다. 라바, 에스더버니, 코코몽은 물론 농심, 해태, 제스프리, 마법천자문 등 60종 이상의 캐릭터가 신나는 밴드 연주에 맞춰 퍼레이드를 펼친다. 스타필드 고양(11월 1일)을 시작으로 하남(11월 2일), 수원(11월 8일), 안성(11월 9일)에서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씩 진행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코엑스몰에서는 영화 ‘위키드: 포 굿’의 단독 팝업스토어가 11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오즈의 노란 벽돌길, 글린다의 핑크빛 방, 엘파바의 숲속 은신처 등 영화 속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이 마법 세계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을 제공한다. 포토존에서는 빗자루를 타고 ‘엘파바’의 구름 메시지를 넘거나 ‘글린다’의 버블 위에 올라타는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쇼핑 혜택도 풍성하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스타벅스 굿즈 팝업과 W컨셉 한정상품 행사가 열리고, 하남에서는 ‘쓱데이 와인창고 대개방전’을 통해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인기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 각 점포에서는 소상공인 상생마켓 ‘베스트 키오스크 마켓’과 BMW·볼보 등 글로벌 브랜드의 신차 전시, MZ세대를 위한 럭셔리 큐레이션 ‘임팩트’ 편집숍 이벤트도 열린다.
이 외에도 반려견 의류 브랜드 ‘BYC 개리야스’ 팝업스토어(하남), 부츠 브랜드 ‘어그’의 ‘얼리 윈터 페어’(코엑스몰) 등 다양한 브랜드데이가 동시에 진행된다. 스타필드는 올해 쓱데이를 통해 쇼핑을 넘어 경험과 놀이, 문화가 어우러진 ‘마법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