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가을 시즌 한정 디저트 ‘보늬밤 몽블랑’으로 출시 한 달만에 ‘디저트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9월 1일 출시된 ‘보늬밤 몽블랑’은 출시 한 달 만에 월평균 목표 대비 444%의 판매 실적을 달성, 예상을 웃도는 인기에 일부 매장에서 조기 매진되는 사례도 있었다. 이는 아웃백의 디저트 강화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결과로 평가된다.
‘보늬밤 몽블랑’은 가을을 대표하는 ‘밤’을 주제로 한 시즌 한정 메뉴로, 생크림과 마롱 크림, 햇밤을 달콤하게 조려낸 보늬밤을 올려 계절의 정취를 한층 더해, 일상 속 포근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한다.
아웃백은 올해부터 ‘식사 이상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에 이어 ‘보늬밤 몽블랑’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며, 스테이크뿐 아니라 ‘디저트 맛집’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보늬밤 몽블랑’의 인기는 고객분들이 아웃백을 단순한 식사 공간이 아닌, 트렌디한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