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 운영을 강화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앤컴퍼니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의 신규 BI(Brand Identity) 론칭에 이어 전개하는 후속 마케팅의 일환이다.
신규 BI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으로 구축한 그룹 통합 브랜드 ‘Hankook(한국)’ 아래, 배터리 전용 태그라인인 ‘charge in motion’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배터리를 충전한다는 의미의 ‘charge’를 활용해 ‘에너지·하이테크·미래’라는 사업 정체성을 담았다.
한국앤컴퍼니는 새로운 BI 론칭을 계기로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배터리 교체 시기를 안내하는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교체 후 2~3년이 지났을 때 △시동이 늦게 걸릴 때 △계기판 경고등이 켜질 때 등 운전자가 점검해야 할 주요 포인트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한국배터리 소개, AGM 배터리 기술 설명, 차량용 배터리 교체 시점 안내 등 다양한 주제의 카드뉴스 및 릴스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또한, 브랜드 친밀도 제고를 위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배터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벤트에는 다수의 팔로워가 참여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명을 선정해 커피 쿠폰을 제공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한국배터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한국배터리의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