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5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 1,878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명절 성수기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고, 상생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조치다. 특히, 설 명절 대비 지급액과 지원 대상 모두 대폭 확대해 실행하고, 대금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체계적인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이자 대여금 지원, 선급금 지원, 8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등의 금융지원은 물론, 협력사 경영 컨설팅, 온라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는 건설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의 종합적 상생 프로그램으로, 협력사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강릉, 파주, 천안, 서울, 광주 등에서 지역사회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도 전개했는데 이번 금융지원은 지역사회 공헌을 넘어 협력사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협력사가 자금 운용 부담이 줄어 임직원들이 더욱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