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CB(대표이사 다카요시)의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주식회사 JCB International(이하 JCB)이 한국의 대표적인 카드사인 삼성카드(대표이사 김이태)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지난 9월부터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 4종을 선보인다. 또 향후 양사 간 협력해 다양한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JCB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해외여행이나 해외 온라인 쇼핑 시 삼성 JCB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외 이용 3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JCB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직구 시장 또한 활발한 요즘,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삼성 JCB 카드 한 장이면 연말 해외 소비도 똑똑하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