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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내 AX 문화 확산 위한 ‘AXtival' 성료

해커톤 경진대회, 강의,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된 AXtival 4일간 진행
웹페이지 제작시스템·인력 배치 및 육성 시스템 제작팀 공동 최우수상
강의 세션, 체험 부스 일평균 1800여명 방문
해커톤 수상 아이디어 전사에 적용하도록 지속 고도화 방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사내 AX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 AX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멈춰있거나, AX로 나아가거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3일부터 4일간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AX를 직접 체험하고,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AXtival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한정된 기간 동안 직무별 구성원이 모여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시하는 해커톤 경진대회와 강연,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해커톤 경진대회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I 툴 개발’을 주제로 1박 2일간 진행됐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가한 이번 해커톤에는 총 16개 팀, 83명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비개발자용 웹페이지 제작 및 배포 시스템을 개발한 팀과 ▲개인별 직무 경험 체계화를 통한 인력배치 및 맞춤형 육성 시스템을 개발한 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두 시스템 모두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실무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AI 툴 활용법, 타사 AX 사례 등을 소개한 강의 세션과 체험 부스는 일평균 1800여 명이 방문했다. 강연에는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S), AWS 등 글로벌 테크기업의 AI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석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를 전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영주 LG유플러스 AX/인재개발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AX에 대한 열망과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내에 AX 문화를 확산시키고, AI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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