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글로벌 대형은행인 BNY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STP)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STP는 외화송금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운영 효율성과 해외송금 서비스 경쟁력의 우수함을 증명한다.
iM뱅크는 지난 17일 서울 iM금융센터에서 선정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미국 전용송금 ‘해외송금 Lite’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해외송금 Lite’ 서비스는 미국으로 송금하는 경우 ‘ACH Routing No.’와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인의 정확한 주소만으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사용자 중심의 환경에 맞춘 것이 눈에 띈다.
또 출시기념으로 송금수수료 700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올해 연말까지 iM뱅크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되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해외송금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점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