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아크로 드 서초’를 10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39층 아파트 16개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오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아크로 드 서초는 서초동 내 대표적인 재건축 5개 단지중 하나인 서초신동아 1,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하는 단지다. 이 단지는 강남 핵심지역에 입지해 교통과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춘 데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된 단지다.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단지다.
아크로 드 서초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역인 강남역까지 직선거리로 약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3호선 양재역도 가깝다.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한전아트센터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 드 서초는 서초2동 독수리 5형제로 불리는 재건축 단지의 마지막 단지로 고객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며 “그동안 강남에서 아크로가 분양시장에 한 획을 그어왔던 만큼 이번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