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요즘 해녀’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정민, 진소희 거제해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경남 거제시 덕포어촌계 해녀들이 직접 잡아올린 프리미엄 수산물을 대형마트 중 단독 판매한다.
프리미엄 수산물은 이마트 매장 및 이마트 모바일앱 내 ‘오더투홈’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산지에 찾아가야만 맛볼 수 있던 당일 채취 자연산 수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대표 상품으론 양식이 불가능해 100% 자연산으로만 채취되는 돌멍게(600g, 9,800원), 수심이 깊은 곳에서 자라는 바위굴(300g, 19,800원)이 있다. 이외에도 뿔소라(1kg, 9,800원), 홍합(1kg, 5,800원), 자연산 문어(100g당 4,800원) 등 다양한 프리미엄 수산물을 판매한다.
이마트는 안정적인 판로를 원하는 어민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고객에게는 평소 대형마트에서 접하기 힘든 자연산 수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