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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프랑스 화이트 와인 ‘샤또 드 뫼르소’ 론칭

화이트 와인 산지인 프랑스 뫼르소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1000년 와인 역사와 뫼르소 지역 유일 샤또 소유한 귀족적 전통 갖춰
포도 수확 및 분류, 압착 등 양조 과정 수작업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프랑스 부르고뉴 뫼르소 마을의 ‘포도밭 부자’로 알려진 ‘샤또 드 뫼르소(Chateau de Meursault)’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을 국내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샤또 드 뫼르소’ 와이너리는 프랑스 부르고뉴 뫼르소 지역에서 11세기부터 와인을 생산해 10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뫼르소 지역의 유일한 샤또(성)를 소유한 귀족적 전통까지 갖췄다. 현재는 부르고뉴의 뫼르소 지역에만 10개 이상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 등 뫼르소와 본지역에 총 67만 ㎡에 이르는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샤또 드 뫼르소’ 와이너리는 소유한 포도밭을 정밀하게 측정된 각각의 테루아에 맞춰 100개 이상의 구역으로 나눠 따로 관리하며 각각 별도로 양조를 진행한다.

 

‘샤또 드 뫼르소’ 와인은 테루아 별로 관리하는 뫼르소 소유의 포도밭의 포도로만 양조해 테루아의 특징을 잘 표현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부르고뉴 샤르도네 와인을 생산한다. 포도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균형 잡힌 맛을 유지하기 위해 포도 수확 및 분류, 압착 등 양조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샤또 드 뫼르소’는 현대적인 와인 양조시설을 갖춰 오랜 와인 양조 전통과 현대적인 양조법의 조화를 이룬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부르고뉴에서는 드물게 샤또를 소유, 감각적인 건축물과 포도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는 특화된 장소로 와이너리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각국의 양조명문가의 주류브랜드와 양조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라며 “국내 와인 애호가들이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시기에 부르고뉴 뫼르소 지역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1000년이 넘은 와인 양조기술로 지역 특색을 살린 와인을 생산하는 샤또 드 뫼르소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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