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츠인한남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명품 라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한남동 라운지는 명품 시계, 가방, 주얼리 전문 거래 서비스를 통해 개인간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거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츠인한남 측은 "한남동 라운지는 철저한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프라이빗 공간이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고객 맞춤형 1:1 상담이 이루어진다. 2층은 롤렉스, 파텍필립, 까르띠에, 오데마 피게 등 세계적인 명품 시계를 위한 전시 및 상담 공간으로, 3층은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과 까르띠에, 불가리, 반클리프 아펠, 다미아니 등 하이엔드 주얼리 전용 존으로 구성됐다.

또 한남동 라운지는 명품 판매 및 매입을 넘어선 서비스 제공을 목표하고 있다. 시세 파악, 정가품 감정, 매입 견적 문의 등도 지원하며, 특히 개인간 안전 거래를 위한 별도의 라운지를 마련하여 신뢰도 높은 거래를 보장한다.

하츠인한남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프라이빗 서비스와 차별화된 공간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명품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믿을 수 있는 정가품 감정, 합리적 매입, 안전한 개인 간 거래까지 모두 가능한 명품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하츠인한남은 라운지 개관 기념으로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예약 고객에게는 인기 제품 우선 안내 및 맞춤형 프라이빗 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