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육군본부와 육군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부터 올해로 5년째 롯데웰푸드와 육군본부가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여명랑 롯데웰푸드 푸드사업부장, 김진익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가족 출산 장려를 위한 영유아식 및 육군 장병 대상 건강한 먹거리 지원, ▲국가 안보에 헌신 중인 육군 장병의 사기 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협력 방안 수립 및 추진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육군 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20년 9월 시작된 ‘청년DREAM 국군드림’은 장병들의 긍정적인 복무자세 유도하고, 자기계발과 전투력 향상을 돕기 위한 육군본부의 역점 사업이다.
지난 6월 경기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전반기 청년DREAM 국군드림 시상식’에는 손범 롯데웰푸드 크리에이티브Lab장이 직접 시상자로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이지프로틴상’을 시상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5월 진행된 ‘제10회 헬스뿜뿜 경연대회’ 본선에 이지프로틴, 단백질+(플러스) 등 9백만 원 상당의 파스퇴르 브랜드 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이 밖에도 폭넓은 육군 장병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 ‘제1회 군인 가족의 날’에는 GP, GOP 등 접적지역과 격오지 등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장병 및 해외 파병지에서 근무 중인 장병들의 가정에 1억 1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육군본부 측에 전달했다. 롯데웰푸드 대표 제품 ‘로스팜97(캔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000개를 기부한 것이다.
또한,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가족을 포함해 육군 간부 출산 가정에 현재까지 파스퇴르 영유아식 2만여 캔을 지원해 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육군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육군본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병들이 소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