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의 상하농원(대표 권태훈)이 자연 속 힐링과 골프 라운딩을 결합한 골프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골프패키지는 상하농원 인근에 있는 골프장과 상하농원의 숙박, 조식, 스파, 지역 가이드 프로그램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상하농원 골프패키지는 상하농원 인근에 위치한 4곳의 골프장을 1박 2일 18홀부터 최대 2박 3일 54홀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고창CC, 선운산CC, 웨스트오션CC, 석정힐CC 등 4곳의 골프장 중 선택하면 된다. 4인 1팀으로 예약 가능하지만 골프장 측의 예약 상황에 따라 2인, 3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상하농원 파머스 빌리지에서의 숙박은 테라스룸, 온돌룸, 패밀리룸, 글램핑 등 인원, 선호에 따라 방 타입을 선택할 수 있고, 상하농원에서 상하수목원 산책, 체험목장, 파머스빌리지 라운지 카페 및 마켓, 농원식당에서의 저녁 식사, 노천 스파 등 상하농원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교통 편의성도 높였다. 정읍역, 광주송정역 등 인근 기차역에서 쏘카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1인 이상 단체 고객은 상하농원 전용 셔틀버스를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상하농원 골프패키지는 단순한 골프 여행을 넘어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식도락, 체험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과 체류형 콘텐츠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농촌 관광 모델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