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25일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지하 4~지상 43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0세대 ▲59㎡B 40세대 ▲77㎡A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계약금을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했다.
이 단지는 판상형 3BAY 구조인 전용 59㎡A타입은 안방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다. 59㎡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다. 77㎡A타입과 84㎡A타입은 판상형 4BAY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아왔다”며, “특히 이번 단지는 뛰어난 입지 조건뿐 아니라 롯데캐슬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설계와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