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14일 시스템 장애로 인해 일부 서비스 제공에 이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현재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복구와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GI서울보증은 현재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하여 원인 분석과 피해 범위 확인에 착수했다.SGI서울보증은 또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회사와 고객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시스템 정상화는 물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 체계 강화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SGI서울보증은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경과 및 조치 사항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