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번 단지는 지하 3~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84㎡ 92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대구 수성구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교육특구이자 거주 선호 1순위 지역으로, 높은 교육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프리미엄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그 중심에 들어서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난해 분양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 1차와 함께 약 1000세대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수성구 최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84㎡ A, C, D 타입은 판상형 4Bay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타워형 구조인 전용 84㎡ B, E 타입은 주방과 가까운 팬트리 구성으로 주방 수납의 장점을 살려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단지 주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등이 밀집한 학군 프리미엄을 갖췄다.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좋다. 단지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IoT 기술이 적용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한다. 청약 접수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