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새롭게 돌아왔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이하 ‘스플라스’)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객실 및 워터파크 전 시설 리뉴얼을 마치고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워터파크 시설 및 온천 스파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 주요 어트랙션으로는 ‘아쿠아 스톰’, 빠른 스피드와 블라스터(워터 슬라이드) 2종, 무동력 튜브 슬라이드 ‘하이드로 스핀’을 선보였다.
스파시설로는 다양한 음악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스파존, 온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감성 스파존, 11종의 다양한 수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실내 스파존 등이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스플라스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 당일에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웰컴 풍선을 증정하고, 오픈 한 달 간 신규 어트랙션 이용 후기를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니 게임, 타투 스티커 증정, 럭키 드로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스파시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레저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