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CB는 신한카드와 함께 일상과 일본 여행을 아우르는 ‘신한카드 Haru’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 Haru는 국내외 겸용(JCB 브랜드 단독, 연회비 3만원)과 국내 전용(연회비 3만원)으로 발급한다. 카드 디자인은 일상의 빛남을 담은 윤슬 디자인과 일본의 유명 캐릭터 ‘스미코구라시’ 디자인의 2종으로 출시한다.
이 카드는 국내 이용 1%의 마이신한포인트 적립과 해외 이용 2%의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일본 이용 시 추가 1.5%의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 일본을 대표하는 호텔 리조트 브랜드인 호시노 리조트 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60여개의 일본 럭셔리 호텔, 료칸 및 괌 리조트에서 상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명칭인 ‘Haru’는 한국어로 ‘하루’를 뜻하며 고객의 매일을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일본어로는 ‘봄’을 의미하며 새로운 시작이나 여정을 시작할 때의 기대감을 담고 있다. 이 두 가지 ‘Haru’의 의미로 고객의 일상에 색다르고 풍요로운 하루를, 그리고 봄이 찾아올 때 느끼는 설렘을 전하는 신한카드, 호시노 리조트, JCB 등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오는 2026년 6월까지 약 1년간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세리머니에서 해당 상품은 △신용카드 업계를 리드하는 신한카드의 고객 만족 중심의 상품 기획과 △일본내 최대급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JCB 브랜드의 편리성 △호시노 리조트의 ‘여행을 즐겁게’라는 테마 하에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3사의 장점이 잘 반영된 카드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