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28일 인천 중구 실미도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해변 환경정화활동은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와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가 함께 참여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마련된 특별강연을 통해 임직원들과 대학생들은 해양 생태계 보전의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참여 인원들은 실미도 해안가에서 생활 쓰레기부터 어업용품까지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오염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는 사원부터 부서장까지 자율적으로 모인 다양한 직급 직원 4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2024년까지 누계 봉사 인원 2,219명, 누계 봉사 시간 1만1,400시간을 기록했다.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는 기후변화센터가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작년 12월에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SGI 유스플러스(Youth+) 4기’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일상 속 기후테크 적용을 위한 팀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우리 사회에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임직원 캠페인,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 및 개체 증식을 위한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 보라매공원 도시 숲 조성 봉사활동 등을 실천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미래세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SG경영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