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 ‘파란라벨’이 첫 케이크 제품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론칭한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올해 2월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로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론칭 넉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했다.
파리바게뜨는 빵을 넘어 케이크까지 카테고리를 넓히며 ‘파란라벨’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파란라벨의 브랜드 정체성인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케이크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케이크의 달콤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그릭요거트를 케이크 속에 더해 상큼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허 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생(生)유산균이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돼 있다. 케이크 시트는 목초란(木醋卵)으로 구워 부드럽고 촉촉하다. 제품은 홀케이크 사이즈 이외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각형 조각케이크인 ‘미니케이크’와 떠먹는 타입의 ‘컵케이크’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앞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방송인 최화정을 파란라벨 건강빵 제품 광고 내레이션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제품도 ‘파란라벨 케이크니까, 맛있는데 건강하기까지! 아주 보통날의 케이크’라는 카피를 최화정 씨의 톡톡 튀는 화법으로 소개한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5일부터 26일까지 파바앱, 해피오더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시 저당 그릭요거트 컵케이크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파란라벨 텀블러를 제공한다. 예약한 케이크는 27일부터 수령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의 케이크는 건강을 더 생각하면서도 달콤한 케이크를 즐기는 기쁨을 놓치지 않은 제품이다. 앞으로도 파란라벨은 맛과 건강 사이에서 갈등하는 고객의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