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출판·도서 박람회인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다산북스와 함께 ‘마음의 양식당’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7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 해 약 15만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도서전은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을 주제로, 고난과 불안 속에서도 위로와 안식을 주는 각자의 ‘믿을 구석’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뚜기는 ‘믿을 구석’을 ‘맛있는 음식이 주는 위로’로 재해석하여 ‘마음의 양식당’이라는 재치있는 타이틀 아래 ‘좋은 글을 읽는 독서만큼 좋은 요리로 채운 식사도 마음의 양식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텍스트힙 열풍을 비롯한 새로운 트렌드를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음의 양식당’에서는 ◇나만의 단어 레시피로 책갈피 키링 만들기 ◇오뚜기의 음식 이미지와 다산북스의 도서를 매칭한 문장카드 고르기 ◇오뚜기의 브랜드 향 ‘Spice of Life’ 시향하기 등 체험형 전시와 더불어 ◇오뚜기 스위트홈 패턴 굿즈 ◇오뚜기X옵젵상가 콜라보 와펜 ◇오뚜기 공식 캐릭터 Yellows 키링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오뚜기 굿즈 및 다산북스의 도서를 구매하거나 SNS 인증 등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북토트백과 오뚜기 스프 제품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도서전의 여운을 담아 7월 첫째 주에는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마음의 양식당' 테마의 쿠킹클래스도 열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을 전하는 오뚜기와 이야기의 즐거울을 알리는 다산북스가 함께 준비한 ‘마음의 양식당’에서 응원과 위로를 가득 채워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뚜기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시공간에서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개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