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7월 초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인천 검단신도시 AA24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114㎡ 총 1,010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 521세대 △전용 84㎡B 180세대 △전용 112㎡A 74세대 △전용 114㎡A 235세대 등이다.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형 복합도시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새롭게 공급되는 대단지다.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을 비롯해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예정), 중앙호수공원(예정)이 가깝다.
청약 조건도 관심사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1순위 청약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중흥건설그룹은 이번 분양을 통해 검단신도시에 ‘중흥S-클래스’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월 중흥건설그룹은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1,448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당시 본청약 41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000여 명이 몰리며 평균 38.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이번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까지 공급되면 검단신도시에는 약 2,458세대 규모의 ‘중흥S-클래스’가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