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헤브피부과(대표원장 신지연)가 인천 검단 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헤브피부과는 오는 16일부터 울쎄라피 프라임을 도입하여 진료 현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독일의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인 멀츠(Merz)가 개발한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장비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초음파 리프팅 장비인 울쎄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피부 깊은 곳의 근막층까지 전달하며,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과 피부 탄력 개선을 돕는 게 특징이다. 특히 1.5㎜, 3.0㎜, 4.5㎜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가 있어 기존 울쎄라보다 정교하게 다양한 피부 두께 및 시술 목적에 적합하다.
이뿐 아니라 기존 실시간 영상장치 기술인 딥씨(DeepSEE)를 발전시켜 실시간 초음파 이미지를 명료하게 시각화했다. 또 기존 울쎄라 장비에 비해 깊은 피부층까지 진단하며 시술할 수 있다. 이 장비는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볼패임 등 부작용 우려를 크게 낮췄다.
헤브피부과 관계자는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울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장비로 피부가 얇거나 민감한 환자도 부담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본원은 인천 검단 신도시 처음이자 당분간 유일한 기기 보유 병원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지연 대표원장의 경우 울쎄라 시술 경험이 많고, 울쎄라 본사 사내 강의를 진행할 만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시술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