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ㆍ비금융 통합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더넥스트’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더넥스트’는 ▲세무 ▲상속ㆍ증여 ▲은퇴설계 등의 금융 솔루션은 물론 ▲건강관리 ▲취미ㆍ여가생활 ▲재취업 컨설팅ㆍ디지털트렌드 강의 등 은퇴 후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 운영을 통해 시니어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
먼저, 하나은행은 다음달 3일 머니&라이프 세미나인 ‘2025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슬기로운 상속증여 노하우 ▲급여를 대체할 수 있는 연금활용 전략 ▲행복한 노후 만들기 강의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하나은행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관심 있는 손님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니어 여가 콘텐츠 전문 플랫폼인 ‘오뉴’와 제휴하여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비금융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을지로와 선릉역, 서초동에 있는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는 ▲Chat GPT 활용법 ▲와인ㆍ사케 테이스팅 ▲프라이빗 북클럽 등 수준 높은 세미나가 연이어 열리며 시니어 손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많은 손님들이 ‘하나더넥스트’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운영중인 ‘찾아가는 하나더넥스트 세미나’도 인기다. 찾아가는 하나더넥스트 세미나는 ▲자산관리 ▲상속ㆍ증여 ▲금융ㆍ부동산 투자 ▲유언대용신탁 등을 주제로 성우회(예비역 장성단체)와 지자체, 기업체 등에 직접 방문, 총 19회에 걸쳐 시니어 손님들을 만나며 최상의 솔루션을 선사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은퇴와 노후를 쉽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최적의 솔루션이 바로 하나더넥스트다”며, “시니어 손님의 인생 여정에 발맞추어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과 함께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완성 할 수 있는 유익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하나더넥스트는 성공적 노후를 위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을 출시하며 시니어 금융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시니어 세대 최대 고민인 은퇴 후 소득절벽과 거주 안정성을 동시에 해결하는 민간 주택연금 상품으로, 내 집에서 평생 거주하면서 매월 정해진 연금을 종신 수령할 수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