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6월 한 달간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스포츠 시즌을 맞아, 응원과 함께 치킨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땡겨요’ 앱을 통해 4,000원 할인 쿠폰을 기본 제공하며, 신규 가입자 또는 첫 주문 고객에게는 두 번째 주문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이 한 번 더 지급돼 총 2회에 걸쳐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하루 1회 사용 가능하며, 1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 적용된다. 지난 2월 말 출시 이후 빠르게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콰삭킹'을 비롯해 '뿌링클', '맛초킹' 등 전 메뉴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개발한 공공 배달앱으로, 기존 배달 플랫폼 대비 낮은 수수료 구조를 통해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hc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혜택 제공과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6월은 월드컵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집에서나 모임 자리에서 bhc 메뉴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