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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글로벌 알파 테스트

17일까지 스팀 통해 글로벌 유저 누구나 체험 가능, 액션 완성도 검증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신규 캐릭터·시스템 추가로 전투 콘텐츠 강화
2024년 프리 알파 테스트 이후 콘텐츠 확장, 몰입감 있는 전투 경험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9일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하고, 오는 17일까지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알파 테스트는 9일부터 17일까지(한국시간 기준) 진행된다. 행사기간중 스팀을 통해 누구나 별도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을 정비하고 확장해 한층 깊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재해석한 액션 RPG로, 콘솔과 PC 플랫폼에 최적화해 개발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몰입도 높은 전투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 선보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캐릭터, 전투, 스토리, 시스템 전반이 대폭 확장됐다. ‘리시타’, ‘피오나’ 외에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새롭게 합류해 총 4가지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동료 NPC가 함께 싸우는 ‘펠로우 시스템’, 최대 4인 멀티플레이 레이드,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과 소지품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신규 지역 ‘북쪽 폐허’와 ‘얼음 계곡’에서는 각기 다른 전투 방식과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 완료 후에는 ‘특수 의뢰’ 모드를 통해 상위 싱글/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 쉬움/보통 2단계 난이도 설정, 레벨링, 무기 제작, 어빌리티 강화 등 성장 요소가 더해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액션 RPG로 한층 다듬어졌다.

 

넥슨 오동석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에서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콘텐츠, 시스템 전반을 개선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유저분들이 고유한 액션의 재미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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