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증권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본사본부 업무지원, 리테일 영업센터 업무지원·고객응대 총 2개 부문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6월 5일까지 메리츠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와 실무진 및 임원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인 특성화고 재학생 및 경력 2년 이내의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올해 8월부터 약 2개월간 인턴 과정을 거친 후 10월 중 입사하게 된다. 근무 2년 후에는 정규직 전환 심사를 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뛰어난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과거 십여 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한 메리츠증권의 기업문화와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