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가 운영하는 찜닭 브랜드 ‘두찜’이 MB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일 처음 방송된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스타들이 각자의 간절한 사연을 안고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알려진 션과 이영표가 ‘뛰산 크루’의 운영진으로 참여해 16명의 크루를 이끌며, 배성재와 양세형은 마라톤 도전기를 중계하는 진행자로 활약한다. 두찜은 출연진들이 지치지 않고 마라톤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메뉴 ‘실비한우곱찜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메뉴는 통통한 한우 대창과 매콤한 김치 다대기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두찜 관계자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뛰산 크루의 용기 있는 여정에 작은 힘이 되고 싶어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며 “두찜의 든든한 응원이 완주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멋지게 완주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기영에프앤비는 찜닭 전문 브랜드 ‘두찜’을 비롯해 떡볶이 브랜드 ‘떡참’, 숯불 바비큐 치킨 브랜드 ‘기영이 숯불치킨’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