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빌라정보통]](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0417/art_1745545602239_ad4064.jp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빌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 사례도 함께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나 SNS를 통해 광고되는 일부 매물은 실제 현장에 존재하지 않거나, 가격과 내부 구조가 다르게 기재되어 허위 혹은 과장된 정보로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축빌라 매매시 허위매물을 피하기 위한 '검증된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축빌라 전문중개 플랫폼 ‘빌라정보통’은 차별화된 매물 검증 시스템과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허위매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려면, 무엇보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진과 구조가 일치하는지 검토해야 한다”며, “저희는 모든 매물을 ‘빌라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구조, 시공상태, 주변 인프라까지 점검한 후에 등록하기 때문에 실매물만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격 또한 실거래 시세를 반영해 정확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계약 전 소비자가 충분히 현장을 검토하고 중개인과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빌라정보통’이 제공하는 시세에 따르면, 전용면적 53~73㎡(방3 욕실2)를 기준으로 고양시 덕양구 신축빌라 시세는 2억9000만~3억6000만원, 일산 서구 신축빌라 분양은 3억2000만~4억3000만원에, 일산 동구는 3억9000만~4억9000만원에, 김포시 2억2000만~2억7000만원에, 양주시 신축빌라 매매는 2억1000만~3억3000만원에 거래된다.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인 ‘빌라정보통’은 4만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카페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복층 및 테라스형 신축빌라부터 2룸, 3룸, 4룸 등 다양한 구조의 서울, 경기, 인천 매물을 선보이며, 모든 매물은 현장 검증을 거쳐 등록되기 때문에 신뢰도 높은 분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