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가정의 달을 맞아 유명 베이킹 유튜버 ‘아리키친’과 손잡고 또 한 번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아리키친’과 협업으로 한정 판매하는 ‘통나무케이크’(29,000원)는 이름처럼 통나무 모양을 본 떠 만든 것으로, 지름 12cm의 미니사이즈 케이크에 숲 속의 그림 같은 풍경을 정교하게 담아냈다.
나무껍질은 초콜릿 가나슈, 이끼와 풀은 버터크림, 작은 버섯은 수제 머랭쿠키로 표현했다. 특히, 이 가나슈는 전문 베이커리에서 사용하는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더해, 진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상품은 13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리키친이 직접 콘셉트를 구상하고 생산하는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로, SNS 인증샷을 자극하는 독특한 비주얼과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갖춰 그간 백화점, 특급호텔, 팝업스토어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상품을 선보여 왔으며, 편의점에서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25일 오전 10시까지 이마트24 매장이나 모바일 앱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상품은 오는 5월 2일부터 고객이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앱으로 구입하는 고객은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매장에서 사전예약으로 구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삼성카드로 결제 시 5,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통나무케이크는 냉동 상태로 제공되며, 실온 또는 냉장에서 1시간 이상 해동 후 섭취하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 PL개발팀 원대로 파트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거나 특별한 선물로 제격인 이색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리키친’과의 협업을 통해,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이번 상품이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