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그라운디댄스스튜디오(이하 그라운디)'가 오는 4월 강남 대치동에 그라운디댄스학원 지점을 오픈한다. 그라운디는 부산 화명점 본사를 비롯해 해운대점, 명지점, 동래점, 대연점 등을 운영하며 부울경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또 경기도 수원, 광명, 동탄 등에도 지점을 오픈하며 수도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 대치동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하며 댄서 유망주 양성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프리미엄 소수정예 프로그램으로 대치동댄스학원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각오다.
그라운디는 K-POP을 비롯한 다채로운 댄스 장르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그라운디 감미 대표는 최하니이사진과 본사팀원들과 함께 전문적인 댄스 교육을 통해 유망 댄서들을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코레오그레피, 힙합, 왁킹, 락킹, 현대 무용 등 다양한 댄스 스타일을 지도하며 수강생 개개인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춤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댄서까지 모두가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그룹 수업, 소규모 강의, 1:1 개인 레슨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이 자신의 수준과 목표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라운디댄스학원 강남대치동 지점은 소수 정예의 밀착형 수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우수한 경력을 지닌 강사진과 만족도 높은 시설, 프리미엄 장비 등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감미 대표는 “대치동 댄스학원 오픈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K-POP을 비롯한 여러 댄스 교육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그라운디 브랜드를 확장해 더 많은 사람들이 댄스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운디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만8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GROUN_D’를 운영하며 1,900여개의 동영상을 업로드해 댄스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