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솔교육희망재단(이사장 변재용)이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소재 한솔교육 본사에서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변재용 이사장을 비롯한 6명의 이사와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 계획, 이사의 사임 및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의결한 2025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재단사업 기본 방향으로는 △여성장애인 가정, 위탁가정, 다문화가정, 미혼모가정 아동의 한글나눔사업 및 도서, 교구재 지원사업(교육환경지원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운영(공보육사업) △까치밥 나눔 프로젝트, 팀&아이 결연(나눔사업) 등이 제시됐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한글교육 지원 사업과 한솔교육의 후원으로 미혼모 가정 영유아에게 핀덴 교구재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경감시키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솔교육희망재단 관계자는 “아동복지 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올 한해 소외계층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솔교육희망재단은 2006년에 설립한 아동복지 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