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UKEN 유켄영국유학이 주관하는 ‘2025 영국대학박람회’가 오는 3월 14~15일 양일간 강남역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영국대학박람회는 영국 유학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유학 박람회로, 50여개 영국 대학 및 교육기관이 참가하고, 영국 대학 현지 담당자 및 교수가 내한하여 직접 참석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맨체스터대학교, 에든버러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 등 18개 러셀그룹 소속 대학을 포함하여 40여개 영국 대학교가 참가를 확정했다. 참가 영국 대학교 수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이며, 8~10년 동안 아트∙디자인 및 미술사, 스포츠, 개발학 각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왕립예술대학(RCA), 러프버러대학교, 서섹스대학교 등 참가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 주관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 자격의 컨섵턴트가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영국 대학(원)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해 통역을 도우며 유학생활에 대한 후기를 전할 예정이다.
영국 대학교 신∙편입학, 대학원 석∙박사, 대학(원) 예비과정, 사립 중고등학교 모든 학업레벨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 아트·디자인, 의대, 약대, 경영, 스포츠, 공대 등 모든 전공에 대한 상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UKEN 유켄영국유학 관계자는 "유학을 결심했지만 아직 영국 대학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라면 현장에서 배포하는 인기전공 리스트를 바탕으로 많은 대학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지원서 제출을 완료했다면 최종 입학할 대학을 정하기 위해 장학금, 인턴십 등 여러 요소를 비교해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리는 영국대학박람회는 참가비가 무료다.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고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