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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48시간내 이스라엘 본토 공격설"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 영토 내 공격을 준비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향후 24~48시간 내 남부 또는 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공격을 가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이달 1일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고위 간부가 사망한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이란은 보복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실제 군사 작전의 강행 여부와 그 수위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이란이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미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메시지는 이달 7일 오만을 방문한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을 통해 전달되었으며, 오만은 미국과 이란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사태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가능성을 시사하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