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8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성주 진구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난 2023년 6월 사상구를 시작으로 사하구(2023.12) 해운대구(2024.02), 동래구(2024.04) 등에서 지금까지 총 81가구와 경로당 8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이번 부산진구 대상 사업에서는 총 20세대의 가구에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노후한 시설 수선이 진행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집은 삶의 시작이자 안식처이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6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여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이용자 감사제를 시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에픽대시’ 이벤트와 여름 한정 콘텐츠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에픽대시’는 7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영웅 수집과 육성에 필요한 막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성장 지원 이벤트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해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최대 300회에 달하는 무료 성약 소환 기회가 제공되며 ‘5성 영웅 선택권’, ‘5성 아티팩트 선택권’을 비롯해 각종 희귀 강화재료 등 높은 가치의 보상이 지급된다. 또 총 100회의 ‘월광 영웅’ 무료 소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되는데 총 20회 소환 시 5성 광속성 월광 영웅 소환권을, 100회 소환시 5성 암속성 월광 영웅 소환권을 제공하는 역대급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85레벨 전설 장비 상자를 확정적으로 지급하는 ‘이계의 상자 이벤트’,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버프가 부여되는 ’에픽 대시 버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7월 3일에는 특별 신규 서브 스토리 ‘열혈! 트로피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7일 서울경제진흥원 청년진로탐색 프로그램인‘청년괴짜 인생버스 시즌2’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은행은 단국대, 동국대, 한국외국어대 등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했다. 대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청년들의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 금융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상을 확대했다.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은 우리은행 직원이 직접 연사로 나섰다.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 주제를 사전 청취해 △사회초년생 금융기초(금리, 신용관리 방법, 금융습관, 포트폴리오 등) △대출 첫걸음(대출 종류, 한도, 상환방법 등) △청년을 위한 금융제도 등 다양한 금융지식을 다루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금융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어릴 때부터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었지만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금융용어들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생을 비롯한 사회초년생들에게 금융교육 혜택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7일 대구 달서구청에서 달서구청,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달서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자용모자복지관’ 및 ‘본마을빌라모자원’에 전달했다. 시설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정비, 문틀 제거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난해에도 달서구 지역 내 미혼모를 위한 자립 지원사업을 후원해 한부모 및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이다. 신용필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은 2,108억원이다. 국내 배당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지난 5월 20일 신규 상장 이후 50여일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 배당성장성 그리고 퀄리티 팩터까지 고려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Korea Dividend 30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배당 ETF의 대표주자 ‘SCHD’의 투자 전략을 한국 주식 시장에 적용했다. 미국 SCHD의 기초지수와 동일하게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한 종목 중 과거 5년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현금흐름 대비 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종합적 순위를 고려해 종목을 선정한다. 최근 상법 개정안 통과로 고배당 기업에 세제혜택을 주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천 시대를 위한 다음 과제로 떠오르며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5억달러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7일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5억달러(한화 약 6,839억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순위 외화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에 0.63%p를 가산한 연 4.597%로 확정됐으며 기 발행 외화채권에 대한 차환을 위해 발행됐다. 신한지주는 미국 관세정책 유예 종료 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외화채권 발행 수요예측에 나서 목표 발행금액을 달성했으며, 올해 발행된 민간 금융회사의 동일 만기 한국물중 최저 스프레드라고 전했다.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투자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우량 발행사에 대한 높은 투자 심리를 바탕으로 총 130여곳의 투자자가 모집금액 대비 최대 6배에 달하는 약 30억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미국 관세정책 여파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탁월한 재무성과와 해외 투자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발행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캠페인에 나선다. 「K-바캉스 캠페인」은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일, 국회와 청계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KB금융 주요 경영진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중소기업중앙회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캠페인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이날 국회에서는 여야 주요 인사 및 관계부처가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고, 청계광장에서는 총 9개 광역시·도(서울, 대전,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북, 광주)가 참여하는 국민 체감형 행사가 진행됐다. 청계광장 행사장에서는 지역별 관광 홍보 부스와 함께 KB국민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KB Pay’를 활용한 여름휴가 이벤트 안내 부스가 운영됐다. KB금융은 현장 방문객에게 여행용품 등 사은품도 증정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국민들의 국내여행을 장려하고, 숙박·교통 등 국내 여행 관련 산업 전반과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국경제인협회와 협업하여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장록속에 잠자고 있는 금(金)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장롱속에 잠자는 금을 유치한 뒤 이를 금 신탁 서비스 상품으로 개발해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금 실물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게 하나은행의 야심이다. 사실 금은 우리나라 경제와 관련해 빼 놓을 수 없는 역사가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국가 경제 회복을 위해 국민들이 장롱 속에 묵혀있던 금을 꺼내 나랏빚 갚기에 동참했던 ‘금 모으기 운동’이다. 약 351만명의 국민이 참여한 이 운동으로 모인 금의 양은 약 227톤에 달했다. 국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금붙이를 내놓는 장면은 해외 언론이 앞다퉈 보도할 정도였다.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은 전세계를 놀라게 한 사건인 동시에 국민들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려는 희생과 연대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게 해줬던 신뢰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는 금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고, 또 필요할 땐 운용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해 신탁의 명가 하나은행이 신탁이라는 방식으로 금 실물 활용법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수출입데이터에 기반해 투자하는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 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 액티브는 매월 초 산출되는 월별 수출입데이터의 전년대비(YoY) 상승 지표를 활용해 수출이 크게 성장하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연간성장률이 꾸준히 증가할 경우 기업의 실적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거나 실적 개선(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ETF는 수출 매출액의 성장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투자하고 반대로 수출 데이터가 하락하기 시작할 경우 투자를 축소하거나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한다.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 액티브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산업인 방산, 조선, 미용의료기기, 화장품, 원전,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에 주로 투자한다. 해당 산업군은 ‘K-이니셔티브’로 수출핵심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과도 방향성이 일치한다. 실제로 정부는 ‘K-컬처 글로벌 브랜드화’ 추진을 통해 문화 수출 5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관련 산업의 정책적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수출 데이터로 발굴할 수 없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7일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과 ‘은행·증권사 금융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증권 고객의 외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결제 및 송금 등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7월 내 '외화 현찰지급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을 이용하는 고객은 키움증권 앱(영웅문S#)에서 주요 통화(▲USD, ▲JPY, ▲EUR 3종)를 환전 후, 간편하게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외화 현찰지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항 점포를 제외한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또 키움증권 고객이 보유한 외화 계좌에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연결하여 해외에서 여행 전용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앱 내에 ‘KB국민은행 해외송금 서비스’를 추가해 외화를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