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캐릭터 ‘테리 보가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의 대표 간판 스타 중 한명인 테리 보가드는 양부 제프 보가드를 암살한 기스 하워드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동생 앤디 보가드와 함께 격투의 세계에 뛰어든 파이터다. 쾌활한 성격과 배려심으로 마을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영웅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용자들은 픽업 파이터 토큰이나 루비를 활용해 신규 파이터 ‘테리 보가드’를 소환하는 참전 픽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리 보가드 참전 픽업 이벤트는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첫 업데이트와 함께 다채로운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처형] 시너지를 보유한 캐릭터의 획득 확률이 상승하는 ‘[처형] 시너지 파이터 소환 이벤트’가 열린다. 또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등급 펫 ‘코요’를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4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전세계 양대 앱마켓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한화그룹은 30개 계열사의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상반기 대비 1,400여 명 늘어난 3,500여 명으로 확대했다. 앞서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 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 명을 뽑게 된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2,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 명, 한화오션 800 명, 한화시스템 550 명, 한화생명 300 명, 한화손해보험 250 명, 한화투자증권 200 명 등이다. 이 외에도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이사 한상우)는 17일 PC·모바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이용자간 대결)에 특화된 신규 태초 그로아 ‘미몽의 바흐라’가 추가됐다. 해당 그로아는 상태 이상에 걸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몽상의 파장’, 공격 적중시 명중 능력을 크게 강화하는 ‘몽상의 응집’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규 방어구 파츠 ‘완장’이 도입됐다. 완장은 몬스터 처치나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 시 능력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제공되어 개별 성능이 달라진다. 이와 함께 함선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스탯 컬렉션과, 고서 시스템에 세 번째 가문 ‘트리스테 가문’이 추가돼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편의성 개선도 진행됐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동대륙 신규 의뢰가 추가됐다. 기존 원격 링크 서비스는 ‘커넥트 앱’으로 개편돼 게임 관련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7일의 선물’ 출석 이벤트에서는 직업·그로아·탈것 소환권을 포함한 성장 아이템이 지급된다. ‘대행자의 임무 달성’ 이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LG 올레드 TV만의 압도적 화질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아트 파트너들과 협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내셔널 갤러리와 3년간 공식 기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공식 기업 파트너는 내셔널 갤러리의 파트너십 가운데 최고 권위를 가진 파트너십으로 전 세계에 LG전자와 블룸버그 자선재단, 뱅크오브아메리카 단 셋뿐이다. 내셔널 갤러리는 컬렉션을 통해 연 47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만나고 2,400여 점의 작품을 보유한 세계적인 미술관이다. LG전자는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한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 작가 ‘리차드 롱’과 같은 주요 아티스트들이 진행하는 미술관의 대표 전시, 현대 미술에 기여한 아티스트 후원 프로그램 ‘컨템포러리 펠로우십’, 큐레이터와 방문객 간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 ‘뜻밖의 관점’ 등 내셔널 갤러리가 최근 확장계획을 발표한 현대 미술 분야의 파트너로서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LG전자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통해 선보인 ‘LG 갤러리 플러스’에서도 LG전자와 내셔널 갤러리는 협업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8일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에픽 던전 ‘악몽선경’을 포함한 가을 신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하이마운틴’, ‘앵글러 컴퍼니’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에픽 던전 ‘악몽선경’은 280레벨 이상 캐릭터로 입장 가능한 신규 콘텐츠로, 완료 시 더욱 많은 경험치를 비롯해 ‘솔 에르다’, ‘메이플 골드 주화’ 보상을 제공한다. 7개 스테이지로 구성한 이번 에픽 던전에서는 주인공 '사방신 백연'이 되어 도원경에서 붙잡힌 이후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부터 290레벨 이상 캐릭터로 에픽 던전 완료 시 획득하는 경험치를 상향 개편한다. 게임 이용 경험을 개선하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먼저, 지난 8월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직업별 전투 경험 개선 및 스킬 조정 작업을 순차 진행한다. 또 ‘유니온 챔피언' A 등급 이상 챔피언 3개 보유 이용자를 대상으로 네번째 챔피언 슬롯을 개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고, ‘챔피언 레이드’ 콘텐츠의 임무수량과 대기시간을 줄여 콘텐츠 진행 시간을 단축한다. 제네시스 해방 미션과 데스티니 초월 미션을 연습모드에서도 수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에코솔루션은 한국거래소와 한국ESG기준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장기업 지배구조 개선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상장사의 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지원하기 위한 ESG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거래소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3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KG에코솔루션이 그중 하나로 선정됐다. 컨설팅은 ▲지배구조 진단 ▲개선 지표 제시 및 자문 ▲결과보고서 제공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9~10월에 걸쳐 비대면 및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KG에코솔루션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이사회 구성, 감사기능, 내부통제 등 지배구조 체계 전반을 점검 및 개선해 기업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와 함께 하반기 IR 활동 강화 및 밸류업 전략 수립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별도로 마련 중이며, 향후에는 홈페이지 내 IR 전용 페이지를 신설해 관련 전략과 추진 현황을 신설해 관련 전략과 추진 현황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KG에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후원사 중 최대 규모의 브랜드 공간인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는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시네마틱 스튜디오로 구성됐으며, 관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영화제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더욱 자연스럽고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씨네 라이브러리는 관객들이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 작품 관련 도서를 비롯해 주요 영화제 수상작 및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관련 도서 등 영화를 테마로 제네시스가 엄선한 도서가 비치됐다. 더 사운드 트랙은 LP 음반으로 여러 명작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감상하며 영화를 볼 때 느꼈던 감동을 떠올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인터뷰 룸과 시네마틱 스튜디오는 제네시스 및 영화제와 함께한 추억을 인터뷰 영상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17일 감독 및 배우 등 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뉴질랜드 하이엔드 주거 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글로벌 주택 건설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건설은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뉴질랜드 투자 운영사 HND TS(이하 HND), 뉴질랜드 현지 건설사 CMP Construction(이하 CMP)과 각각 ‘The Strand 주택 개발사업에 대한 시공사 조기 참여 협약(이하 ECI)’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김태희 건축사업부장과 김경수 글로벌사업부장, 장 야쉰 HND 홀딩스 창업주, 로널드 맥레이 CMP 대표를 비롯한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The Strand 주택 개발사업’은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의 북동부에 위치한 타카푸나 해변 인근에 총 219세대, 지하 3층에서 지상 7~10층 규모의 주택 4개 동이 들어서는 프리미엄 복합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HND TS의 지주사인 HND 홀딩스가 투자·개발하는 사업으로 설계, 조경 등의 세심한 계획 하에 아름다운 지역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ECI는 시공사가 설계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최고의 설계안을 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4곳에 총 7000억 원 규모의 1단계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니켈 원료 확보는 물론 2030년까지 연간 1800억원의 투자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투자는 ‘제련업 진출’을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이차전지 양극소재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보완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코프로는 1기 투자에 이어 2기 투자에도 나선다. 니켈 제련소 추가 건설 및 통합 양극재 라인 건설을 본격 추진해 양극소재 가격을 기존 대비 20~30%가량 낮춰 K-삼원계 배터리 소재의 가격 파괴 혁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4개 제련소 7000억 투자…그린에코니켈 인수 완료=에코프로는 이동채 창업주의 주도 아래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왔다. 삼원계 양극재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니켈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진출해야 한다는 계획이었다. 이동채 창업주는 임직원들에게 “제조업은 기술개발, 공정개발을 통한 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전구체 아래의 부가가치까지 핸들링하는 제련 사업에 우리가 책임지고 뛰어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LG전자와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냉각 통합 최적화 사업을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LG전자와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설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설루션 사업단장과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국내외 데이터센터에 통합 에너지 설루션을 제공하는 파일럿을 실행하고, 데이터센터 분야 기술협력과 공동 연구개발(R&D)를 벌여 나갈 계획이다. 또, 양사 및 외부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설루션과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데이터센터 폐열 회수 및 활용 설루션 개발에 나선다. 특히 양사는 △공동 기술협력 △파일럿 실행 △상품화로 이어지는 중장기 로드맵을 기반으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사업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업 과정에서 LG전자는 냉각 분야에서 지닌 글로벌 경쟁력을 토대로 ▲직접 칩을 냉각(DTC) 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