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연말을 맞이해 세계적인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과 협업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BC카드(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공연예매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NOL 티켓,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12월 공연일정 중 ▲10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12일 고양아람누리 ▲13일 천안예술의전당 ▲17일 경기아트센터 ▲20일 성남아트센터 공연은 10% 할인을 제공하며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은 15% 할인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BC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관련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연을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12월21일) 티켓을 총 5명(인당 R석 2매 제공)에게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내달 5일 BC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BC카드 정철 상무는 “BC카드 고객들이 연말을 따뜻한 음악과 함께 특별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금융과 문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총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10월 기준 중개형ISA의 투자자산 구성은 ETF(46%), 주식(32%), 예수금(11%), RP(4%), 채권(3%), 파생결합증권(2%), 펀드(1%) 비중이다. ETF와 주식을 합한 비중은 78%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에 따른 수익 추구 및 적극적 재산 증식 계좌로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중개형ISA 신규 고객 수는 약 11만명 증가했고, 자산은 약 5,700억 원이 유입됐다. 이는 당사 ISA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의 성장은 처음ISA 서비스, 시뮬레이터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연중 지속되는 중개형ISA 특판상품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가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처음ISA’를 비롯한 맞춤형 투자 서비스와 ISA 전용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5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와 함께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빈곤율 상승과 노인 부양 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취약계층 고령자 생활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준 소득 이하 고령자 및 노부모 부양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을 대상으로 ▲시니어 인턴 채용지원 ▲노부모 돌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한 이메일 접수로 상시 가능하다. 시니어 인턴 채용지원은 독거노인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36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노년층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부모 돌봄비 및 의료비 지원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노부모를 부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최대 120만원의 돌봄비와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부모를 부양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하고자 하는 고령자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2025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사원 공채는 일반, IT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입사 응시는 성별, 연령, 학력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일반 직무의 경우 선발인원중 일부를 보훈·장애 등 취업보호대상자에 대한 채용으로 별도 운영해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12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한다. 12월 초에 발표되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및 온라인 역량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IT 전부문 지원자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온라인 역량검사를 모두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새로 도입된 직무별 심화지식평가로 진행된다. IT 직무는 필기시험 및 온라인 역량검사 외에 실기(코딩)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내년 1월 말 발표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금융인으로서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협업에 능하고 미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정부 및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부응하여 11월 4일, 본사에서「생산적 금융 활성화 전담조직」Kick-off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총 108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 금융을 공급하는「NH 상생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장 직속의「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이찬우 회장이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진도상황과 자회사간 협력체계를 직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총 108조원 중 93조원을 생산적 금융에, 15조원을 포용 금융에 투입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산업의 혁신과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농협금융은 지난 10월 2일부터「생산적 금융 활성화 전담조직」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 모험자본/에쿼티 분과, ▲ 투·융자 분과, ▲ 국민성장펀드 분과 등 3개 분과의 실행 구조를 운영 중이다. 모험자본/에쿼티 분과(약 15조원) : 증권 IMA를 중심으로 모험자본과 농업·농식품기업 투자를 확대한다. 신사업인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추진, 성장주도코리아펀드 운용, 벤처펀드 활성화 등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서비스업 분야의 최고상인 종합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분야 포상이다. 이상은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DB손해보험이 꾸준히 추진해 온 소비자중심경영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혁신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최근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 속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것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상품개발, 판매, 보상 전 과정에서의 소비자 관점의 점검체계 확립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사전 예방적인 소비자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를 핵심 경영성과지표(KPI)에 포함하는 등 기업의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 ‘소비자중심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와 손잡고 협력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SH공사와 ‘SH 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황상하 SH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H공사는 200억 원을 우리은행에 정기예금으로 예치하고, 우리은행은 이 예금의 이자수익을 활용해 총 4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마련한다. 지원 대상은 SH공사와 1,000만 원 이상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협력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산출된 대출금리보다 1.48%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출 신청은 오는 12월 18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000여 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총 4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판 대출상품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유동성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대외 교역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한 하나은행의 실질적 금융 지원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대출은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세극복도 하나로’는 2023년 10월 출시된 ‘수출입 하나론’을 대폭 개편한 버전으로, 기존 1조원 규모의 특판 한도에 5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세 부담 증가로 경영난이 예상되는 기업의 자금 흐름을 원활히 하고, 대외 충격 완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경제 불확실성과 저성장 기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강화 ▲전 국민 자산관리 등 여섯 가지 축을 중심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의 혁신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사는 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래 에셋 ETF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5’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ETF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산업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연금 자산관리와 ETF △가상자산 시대의 ETF 활용 △기관투자자 ETF 전략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ETF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김동엽 상무가 ‘연금 자산관리와 ETF’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퇴직연금 시장은 DB형에서 DC·IRP형으로, 저축에서 투자로, 적립에서 인출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 변화 속에서 ETF는 효율적 분산투자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인출 단계에서 월배당 ETF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은 ‘ETF의 미래: 가상자산과 ETF’를 주제로 xCrypton 김종승 대표가 발표했다. 김 대표는 “자산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이 금융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주도테마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삼성알아서글로벌주도테마EMP 목표전환형 펀드 제1호(이하 삼성알아서글로벌주도테마EMP1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인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를 운용 중인 AI퀀트운용팀에서 출시하는 펀드로, 투자 대상을 국내 중심에서 글로벌 주도테마 ETF로 확장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는 지난해 6월에 펀드 1호를 출시한 이후 5호까지 이어서 출시하며 누적 설정액 약 889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설정 규모만 8642억원으로 기존의 목표전환형 펀드 가운데 단일 시리즈 기준 최대 모집 규모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달 말에 설정된 펀드 5호를 제외한 모든 펀드가 짧은 기간안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삼성알아서글로벌주도테마EMP1호는 최근 출시된 ‘삼성알아서 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제5호’와 유사한 방식을 적용했다. 채권 50% 이상, 주식 50% 미만으로 구성되며 목표